스티브의 사는 이야기 ^^

해외 영업에서 중요한 업무 중 하나는 무역 실무라고 할 수 있다. 회사에 입사해서 해외영업 담당자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이다. 전시회나 무역 사절단에 가서 잠재 바이어들을 만났다고 치자, 이야기 잘되고 마지막에는 거래 조건등을 이야기하게 된다. 물론, 첫 만남에서는 인사를 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다. 어쨌든, 두번째 혹은 세번째 타임에서는 결국에는 거래 조건등을 이야기하는 단계까지 도달하게 된다. 축하한다. 이제는 바이어에게 우리의 거래 조건을 알려 줘야 한다. 그럼 바이어가 어떤 조건으로 무역 거래를 하는 지 물어 보게 된다. 운송 방식, 지불 조건 등등을 이야기 하게 될 것이다. 실무 담당자로서 회사의 기본 거래 조건이 무엇인지, 바이어가 원하는 조건이 무엇인지..

정말 오랜만에 황토길을 걸었다.  장소는 영광 물무산 행복 숲 황토길이다. 여기 산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있는 곳으로 4월부터 10월말까지 개방되어 있다. 시간이 될때 한 번씩 이런 곳을 방문해서 피로도 풀고 잠시나마 자신과의 시간을 갖는 게 좋을 듯 싶다. 1.물무산 행복 숲 소개주소는 전남 영광군 영광읍 물무로 219 이며, 이용 시간은 연중 무휴로 주차장이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이곳을 찾으시는 분들은 와보면 알겠지만 나이가 많으신 분부터 어린 학생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  맨발 황톳길은 약 2km 정도 되며 질퍽한 구간은 0.6km와 마른 황톳길이 1.4km로 구성되어 있어 이용자의 편의에 따라 맨발로 질퍽한 길과 마른 황톳길을 선택해서 걸을 수 있다. 2. 기타 / 느낀점 입구와 산 중턱..

책: 감사의 힘 1. 이 책을 Pick 한 이유?최근에 선물 받아서 읽게 된 자기계발 책 " 수천억의 부를 가져오는 감사의 힘" , 요 근래 들어서 삶의 의미와 목표가 흔들리거나  있었던 목표가 사라져 버려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인 경험상 20 대~30대 초반까지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이건 나의 일이니 우선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졌다면 40대 혹은 그 보다 일찍 올 수도 있겠지만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 건가?, 예전에 꿈꾸던 것들은 어디로 간 것인가? 그냥 그냥 참고 사는 거지 하면서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을 언젠가는 하게 된다.   나 또한 그런 생각이 가끔 하게 되니 선물로 받은 '감사의 힘' 이라는 책을 읽고 싶어졌다. 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을 만나더라도 행..

1.이 책을 선택한 이유 책 이름 : The Ultimate collection of thinking methods / 사고법 도감 문제 해결 * 아이디어 발상력을 높여주는 사고법 60 -> 이번 책은 사고법 도감이라는 책이다. 일을 하면서, 자신의 사고 확장을 위해 자신 있게 선택을 했다. 표지를 보면 아래에 논리적 사고, 디자인사고, 수평적 사고, 시스템 사고… 등등 여러 사고법이 나열되어 있고, 웹에서 파워포인트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길래 바로 읽기 시작했다. -> 이게 내용상 도해가 많다보니 절대 E-book 듣기로 하기에는 어려웠다. 그래서, 주로 정독을 했다. 집중이 안되면, 다음날 다시 보고 시간나면 또 보고 했다. 어떤 것들은 이해가 안되고, 어떤 것은 이걸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 ..

1.프랑스 파리 출장 (23.11.26~23.12.2) 이번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Enlit Europe 전시회 참가를 위해 직원과 14시간 대한항공 국적기를 타고 갔음. 프랑스 파리하면, 에펠탑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그래서, 아래 사진과 같이 프랑스 파리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에펠탑 사진과 회사 대표로 참가하는 전시회 소개 포스터가 있어서 사진을 한장 찍었다.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프랑스 파리공항이 진짜 크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비행기는 착륙 후 내릴 수 있는 게이트를 찾느라 15분 이상 공항을 헤맸던걸로 기억한다. 어찌 어찌 해서 비행기에서 내리면 파리 공항만의 특이점을 알 수가 있다. 여기가 패션 쇼 장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입국 심사장까지 가는 길에 많은 액자 or 그림이 걸..

#조용한 휴가지 신안 자은도23년도 여름 휴가를 신안의 천사섬(1004) 중에 한 곳인 자은도에 다녀 왔었다. 휴가를 다녀 온 후 자은도 휴가에 대해서 계속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했는데 계속 일만 하느라 이제야 올리게 됐다. 이번 휴가 만큼은 정말 조용한 곳에서 보내고 싶었다. 그래서, 찾고 찾다가 자은도를 알게 됐다. 특히, 여기에는 작년에 새로 생긴 라마다 호텔 및 씨원 리조트가 있다고 하길래 호기심 반으로 예약을 했다. 자은도를 가기 위해서는 무안을 거쳐 신안에 들어가기 위해 아주 긴 천사대교를 건너야 한다. 기억에는 차를 타고 건너는데 10분 넘게 걸렸었던 거 같았다. 어떻게 이렇게 긴 다리를 바다 위에 지었는지 신기할 뿐이었다. 밤에는 조명도 있어서 이쁘다고 하는데 밤에는 안 가봐서 모르겠다. 다..

#책 리뷰: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켈리가 쓴 'Well thinking'이라는 책을 읽고 이 사람이 쓴 다른 책도 읽고 싶었다. 이 책 보다 늦게 나온 'Well thinking' 웰싱킹 또한 좋은 책으로 나에게 많은 영감과 인사이트를 주었다. 그래서, 이전에 해당 책에 대한 내용을 쓴 거 같다. 2. 이 책의 내용 프랑스 파리에 있는 40대 여성이 10억 빚더미에서 5000억 기업 CEO까지 5년만에 이루어낸 성공 스토리이다. 유튜브 채널에서 이 분의 영상을 보면서, 과연 어떻게 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다시 일어서서 했는지 궁금할 정도로 느껴졌기에 이 책의 내용을 샅샅이 찾아보고 싶었다. 누구든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 분은 공부하고 싶어서..

#북미 사절단 캐나다 토론토 2일째 1. 토론토 2일째 일정

북미 사절단 캐나다 편 1. 디트로이트에서 토론토로 이동디트로이트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메트로폴리탄 공항으로 아침부터 이동했다. 이제 디트로이트에서 북쪽 방향에 있는 토론토에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로 넘어간다. 기억하기로는 디트로이트에서 토론토까지 약 2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했던 거 같다. 하늘 아래에서 토론토를 보고 있는데 참 도시가 아기자기하게 생겨서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깐 알고 지나가는 정보 토론토: 캐나다의 수도, 문화, 경제의 중심 토론토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주도로 북아메리카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이다. 2023년 기준 토론토의 인구는 약 300만 명으로, 광역 토론토 지역(GTA)의 인구는 약 6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교통의 경우, 뉴욕보다 더 많이 차..

디트로이트의 둘째날은 한국에서 온 자동차 부품업체와 미국 현지 업체와의 매칭 데이 행사로 진행됐다. 2 광역시 + 경북지역 업체에서 참여를 했기 때문에 큰 홀을 빌려서 행사가 진행이 됐다. 코트라 담당자 말을 빌리면, 바이어들을 섭외하기가 무척 힘들었었다고 한다. 요새 들어, 스팸 문자나 전화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이 나라 사람들도 진짜 필요한 게 아니면 주선을 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예전 같이 이메일 주소를 그냥 알아 냈다고 해도 회사 내의 스펨 메일로 필터링 되기 때문에 이러한 행사나 전시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2. 노바이 배터리쇼 전시장매칭 데이 행사를 일찍이 마치고 현지 통역원의 차량 지원을 받아 오후에 호텔에서 약 50분 가량 떨어진 전시장으로 이동... 아래 사진은 전시회장 안에서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