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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 독일 뮌헨 인터솔라 전시회 출장

뮌헨 the smarter E 전시회장

1. 전시회 소개

인터솔라 전시회는 전 세계에서 최신 태양광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이는 큰 전시회다.  태양광 패널, 태양광 인버터, ESS 용 배터리 등 관련 분야의  업체들이 매년 자기들의 제품과 솔루션을 가지고 와 홍보 및 공식적으로 영업을 하는 자리이다.

해당 전시회를 참가하게 될 경우, 관련 분야의 전문가 및 공급 업체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인터솔라의 경우,  태양광 산업에서 최신 시장 동향, 연구 및 정책 개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해당 분야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인터솔라 전시회는 유럽, 북미, 남미, 인도 및 중국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된다. 그중에서도 유럽이 가장 큰 것 같은 생각이 든다. 

 

2.  출장 시작~~

2.1 리무진 버스

이번 출장도 마찬가지로 리무진 버스를 이용했다.  아니면  KTX를 타고 가야 하는데 요새는 누워서 가는 게 좋아서..., 암튼 약 4시간 동안 리무진 버스를 타고  인천 공항 국제선에 도착했다. 2월부터 6월까지 계속 리무진 버스를 이용해서 가니  이제는 리무진 고속버스가 편한 것 같다.  KTX를 타면 광명역에서 버스를 갈아타야하거나, 서울역 같은 곳에서 내려서 공항 철도를 갈아타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으나 시간은 1시간 이상 차이가 난다.  그리고 비용도 버스에 비해 비싸다.  프리미엄 리무진의 경우, 4만 9천 원 선으로 KTX를 타게 되면 버스 혹은 철도를 갈아타는 비용을 감안하면 1-2만 원 정도 더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인천공항 도착 / 고속버스 리무진

2.2 출국장

항상 느끼는 거지만,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 지 모르겠다.  나야 해외 출장 차 공항을 방문하지만,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해외로 간다는 게... 매번 올 때마다 놀랍다. 아래 사진은 입국장 들어가기 직전에 찍은 사진으로 아이가 타고 있는 카트부터 배낭에 목베게 착용 후 들어가는 사람들까지... 해외로 나가려는 사람들이 참 많다. 

국제선 출입문

 

게이트... 표도 받고 짐도 붙이자~~

오늘따라 독일에 가는 손님이 많다. 비행기 좌석도 만석이라고 한다.... 비즈니스가 아니면 무조건 자동으로 하는 곳에서 짐을 붙이라고 유도를 한다. 그래도, 사람이 응대해 주는 것이 참 좋은데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앞으로 점점 없어 질 것 같다. 

로밍 4GB 가 4.4만원 / KT

회사 출장으로 나오면 와이파이 도시락을 꼭 사용했는데 지금은 그냥 로밍을 한다. 사실 로밍이 편하긴 하다. 해외 출장 나갈때마다 로밍을 하는데 자주 하면 할인을 해주는 지는 모르겠다. 와이파이 도시락의 경우, 많이 사용하면 포인트 할인이 있어서 좋은데 가지고 다니는 게 불편할 수 도 있다.

생태탕 or 알탕

새벽 차로 올라온 관계로 공항 식당에서 생태탕 or 알탕?으로 아침을 해결 했다. 

근데 맛은 MSG 가 강해서 그런지 다음에 왔을때 사먹지는 않을 것 같다. 

2.3 루프트한자 항공

뮌헨 가는 비행기 탑승...  앞으로 13시간을 비행기에서 있어야 한다... 

루프트한자 비행기... 크다...
좌석 앞 스크린 샷
비행기에서 주는 땅콩...
메뉴판...

코로나 19 이전에 이용했을땐 2끼 다 정식 식사로 줬는데... 요새는 항공사 재정이 안 좋은 건가 2번째 식사는 빵이나 샌드위치를 준다...

첫끼 식사는 파스타와 맥주
2번째 식사

2번째 식사를 착륙하기 2시간전에 배급해 줬다. 요새 들어 모든 항공사가 샌드위치나 빵으로 제공을 해주는 것 같다. 코로나 19이전에 탔을 때가 좋았던 거 같다...

2.4 뮌헨 도착

드디어 뮌헨 공항에 도착... 중간에 입국 심사를 하면서 왜 독일에 왔는지 언제 독일이 떠날 건지 물어 봤다.  당연히 전시회 때문에 왔기 때문에 전시회 참가를 위해 비즈니스 출장으로 왔다고 답함. 

뮌헨 공항에서 나와 기차를 타고 뮌헨 중앙역에 내려 바로 먹은 게 위 사진에 있는 쌀국수다. 오자마자 햄버거 먹기가 싫어서 같은 동료들과 쌀국수를 먹었다...  여름이 시작되어서 그런지 해가 9시가 넘어서도 지지 않는다....

3. 전시장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의 인터배터리의 후속작인 인터배터리 유럽에 참석하기 위해 왔다. 

아래 사진에는 인터배터리 유럽 프랑카드가  전시회 장 가는 길목에 있다....

 

뮌헨 messe

오면 알겠지만, 전시장 무지 무지하게 크다... 너무 커서 하루만에 다 둘러 볼수가 없어서 적어도 2일 정도는 사용해야 한다.

전시회장부스사진
전시장 외부 호수 앞에 있는 작품

그 날따라 뮌헨의 하늘은 무지 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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