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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여름... 미국 나스닥 업체에 납품했던 ESS 제품 시운전 지원을 위해 회사 엔지니어 한명과 함께 토요일날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슝~ 떠남 ㅠㅜ....

새벽발 비행기....

그 다음 주 월요일까지 광복절이 겹쳐서 한국에 있으면 쉬는데... 암튼 고객사에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온도가 40도 넘는 애리조나를 가게 되었음... 여름인데 번개도 치고 습하고? 어떻게 여기서 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출장이 아니면 오고 싶지 않은 동네였음...

 

애리조나로 가는 직항이 없어 샌프란시스코를 통해 미국을 들어 갔음.. 한참을 버티니 드디어 도착을 합니다.... 이번 만큼은 내려서 입국 심사를 위해 1시간 반 이상을 서서 기다리고 싶지 않았으나... 줄이 너무 길어서...

샌프란시스코 입국장이다. 넘 사람이 많다. 족히 2시간은 기다려야 할 각이다…. 실제로 1시간 50분을 기다린것 같다... 모든 인종이 샌프란시코에서 내려서 입국 심사를 받고 있음...

애리조나에 도착 후 근처 맛집이라 길래 찾아간 식당 한번쯤은 가볼 만 한 식당있다. 가게명은 Chilis Gril 인가? 암튼 지난 번 출장 때 현지인이 데려다 준 곳이라서 다시 한번 찾아 감...

바이어가 데려다 준 햄버거 가게
          Ambery 호텔 메뉴.... 

위 사진은 Ambery 호텔 바에서 저녁 식사로 시킨 햄버거 사진으로 호텔은 공항 근처인데 강추 임.

햄버거랑 윙을 시켜서 먹어 봤는데 맛있었음.

호텔 방에서 찍은 사진으로 애리조나 만의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4시간 정도 가면 그랜드 캐년이랑 갈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출장 내내 여행을 못 갔네요...

역시 여행은 출장 때는 쉽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호텔 아침식사…. 몇일 간 먹으니 입에 물려서 안 들어갑니다. ...

 

아웃백… 바이어한테 스테이크 먹고 싶다고 하니 데려다 준 곳... 웃긴 건 여기 메뉴가 다 호주 지명으로 되어 있었음… 중요한건 그런 음식을 호주에서 본적이 없다는 점... 여기도 마찬가지로 묻지마 메뉴에 가까웠습니다... 스테이크 맛있었습니다.

애리조나에서 운전 시 볼수 있는 풍경
온도가 40도 가 넘어서 그런지 옷을 안 입고 다님....
동네 오래된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나오니 밖에 일몰 모습이 보여서 한 컷 찰칵~
여기가 애로조나 대학교 근처 맛집이라고 함.

맛있는 곳이라고 해서 바이어 함께 고고고…

윙이고… 맛있다고 해서 시켰음… 매운 거라고 해서 시킨 건데 우리 입맛에는 맞지 않음...

 

애리조나에서 좀 오래된 스테이크 집... 외관부터 특이하다...

1889년 부터 가게를 한줄 알고 들어 간 식당... 왠걸 음식은 맛이 있었음... 나이 드신 손님들도 많이 있어서 맛집이라고 그냥 생각하면서 먹었음...

애리조나 공항에서 처음 먹어본 쉑쉑 버거... 그냥 한번쯤은 먹을 만 합니다....

쉑쉑 버거 일반..

바이어가 애기 선물로 사준 티셔츠...와 기념품... 암튼 이뻐서 좋았음...

자기 자식도 아닌데 파트너라고 신경 써주는 데 ㅠㅜ... 고맙다...

지금까지 고객의 성공을 위해서 했던 행동이나 액션들이 그들의 마음에도 들었던 모양이다...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다.... 돕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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