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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해외전시회#에너지#ESS#Solar

회사에서 출발하는 해외 출장은 보통 주말이다. 왜 그런지 나도 모르겠지만, 이번에도 일요일 항공편을 끊고 미국에 간다. 22년도 들어서 해외 출장은 독일, 세르비아, 미국 순으로 이번년도 미국 방문은 이것을 3번째다. 원래는 인도네시아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석을 했었어야 했으나, 회사 내 전무님이 대신 가기로 해서 추석 명절 기간을 가족과 보낼 수 있었다.

#미국 행 비행기는 저녁 비행기다... 인천 공항에서 이렇게 비행기를 기다리는 시간에 글을 쓰고 있다. 공항에 오는 것이 그리 낯설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마냥 비행기 타는 게 재밌는 일도 아니다. 코로나이후 각종 증명서 준비부터 공항에 와서 체크인이며, 출국 전 검사 그리고 보통 장거리로 가야하니 10시간 가까이 비행기에 쪼그려? 가는 것은 곤욕이다. 물론, 이러한 과정을 거쳐 현지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은 나의 삶의 양식을 풍족하게 해주며, 그러한 것이 내가 고정관념을 갖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생각해 보니 배터리 회사에 입사를 한 후 코로나 기간을 포함해서 18년부터 22년까지 21년도를 제외하고 태국, 일본, 호주, 대만, 독일, 오스트리아,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터키, 두바이, 세르비아 등등 계속 해외를 나갔던거 같다. 이번 출장을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태양광 및 애너지 저장장치 관련 전시회다. 이미 2군데 업체와 미팅을 약속 했고, 그 중 한 군데와는 수백만 달러 계약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마음은 캘리 사장님의 웰씽킹이라는 책에 내용 처럼 긍정적이며 이번 해외 출장에 대한 강한 설레임을 가지고 있다.

나는 내가 나를 운영하는 사업가 이자 1인 대표라고 생각된다. 난 반드시 이번 출장을 통해서 전리품?을 챙기게 될 것이며 개인 사업가로서의 기본기를 쌓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주어진 시간과 상황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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