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

책 '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 리뷰

1. 이 책을 Pick 한 이유?

최근 들어 자기계발 서적 위주로만 책을 읽다 보니 관련 서적들을 보기가 싫어졌다. 그래서 현재 구독 중 E-book 책들을 뒤져 보기로 했다. 그러다 보니 역사관련해서 교양 차원에서 역사 관련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유럽 역사는 많이 들어 본 적이 있어, 이번에는 출장만 몇 번 갔었던 아메리카 역사에 대한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웬일인걸?  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이 _ 패권전쟁으로 이해하는 역사의 흐름이라는 책이 눈에 보였다.

E-book의 오디오 기능으로 들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막상 초반부터 보게 되니 생각보다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겠다는 생각 들었다.

반응형

2. 책의 주요 내용

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은 G1의 나라인 미국과 러시아에 관한 이야기로 이뤄져있다. 1부_미국 편, 2부_러시아 편으로 되어 있고 미국과 러시아가 어떤 역사와 과정을 통해서 나라가 만들어졌는지 소개를 해준다.

영국의 지배 하에  있었던 미국이... 지금은 세계 최강의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는 과정과 멕시코와 싸워 멕시코의 땅을 빼앗은 과정등을 통해 미국이라는 나라가 세워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  유럽 땅의 절반 아니 절반 이상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러시아,   소련이 만들어지기 전 군주제 이야기 등을 이 책에서는 담고 있다.   

다음 사진들은 책의 목차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항상 책의 목차를 보면 책의 스토리 라인을 유추해 볼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지금의 미국은 Fox America 라는 명칭이 무색할 정도로 그 색깔을 잃어버리고 있는 듯하다. 처음의 미국은 원주민의 땅이었으며, 정착을 위해서 고국을 떠나 온 유럽인들에 의해서 세워졌다. 그리고 지정학적 위치와 시대적 상황에 의해서 미국은 남과 북이 서로 다른 방향 과 색깔로 성장 및 변화하는 모습을  배울 수 있다. 

목차 1부 : 미국의 탄생

목차 1부 미국 이야기

목차 2부 러시아의 탄생

목차 2부 러시아 제국 붕괴와 소련의 탄생

3. 총평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