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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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방문

스티브 킴 2023. 4. 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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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주 비엔날래 20230407

코로나19 이후로 처음으로 비엔날레를 방문했다.

날씨가 우중충하고 약간 이슬비가 내렸지만 관람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건…. 여전히 주차 문제가 해결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주차장을 오픈하지 않아서… 고속도로를 타고 별도로 준비한 주차장 사용을 권했다. 솔직히 고속도로를 타고 별도의 주차장까지 가게 되면 대략 15분 이상 추가 소요 시간이 발생한다. 암튼 추가로 걷는 거린도 많이 늘어나는데… 이런 부분이 잘 해결이 되었음 한다…

2. 광주 비엔날레 소개

광주 비엔날레(Gwangju Biennale)는 대한민국 광주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현대미술 전시회이다. 1995년 국가 비극이 일어난 광주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대규모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 비엔날레는 국제적 참여와 문화 교류를 활성화시키면서, 지방 지역에 문화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전시를 준비하고, 이를 통해 현대미술의 흐름과 한국 미술의 발전을 알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물과 관련 것 같다. 1층에 들어가면 물과 관련된 것들이 전시회되어 있다. 그리고 각층마다 다양한 테마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각 회차마다 새로운 주제도 제시되면서, 현대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작품 출품, 매체별 전시, 세미나, 참여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이벤트들로 인해, 광주 비엔날레는 전세계에서 참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광주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 목적지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작가 소개 -Thasnai Sethaseree(타스나이 세타세리)는 태국 출신의 예술가이며, 현재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각, 설치 및 그래픽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업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 중 하나는, 전통적인 태국 문화와 현대적인 문화의 결합입니다. 그는 태국의 역사적이고 신화적인 모티브와 서양 미술의 재료 및 기법을 조합하여, 독특하고 현대적인 미적 표현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수상 경력으로는, 오스트리아의 리네 아르트(Linzer Art) 재단으로부터 수여받은 베스트 엣지(“Best Edge”) 상, 그리고 대한민국의 국제 예술제에서 우수 작품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세타세리는 전 세계의 다양한 전시 및 아트 프로젝트에서 참여하면서, 높은 평가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예술가들의 작품들은 아직까지 이해하기가 어려워 위 사진과 같이 해설을 보지 않으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작가 소개 - Mmakgabo Helen Sebidi(엠마크라보 헬렌 세비디)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화가이자 조각가이며, 시각 예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작품을 연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예술가입니다. 세비디는 빌트폰테인에서 출생하였으며, 요하네스버그 대학교에서 미술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색감이 세련되어 있으며, 자연과 인간, 생명과 죽음 등과 같은 대상들을 이용하여 진보적인 입체감과 높은 심도감을 내포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비디는 그녀의 작품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정치, 인종 문제 등과 같은 사회적 우려에 대한 관심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예술 교육 실무자 및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는 예술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일본 작가의 작품…

첫번째 건물을 지나 브릿지를 건너면 일시적 주권에 관한 작품들이 나열되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나라별로 식민지에 대한 아픔과 역사적 사실들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 놨다.

작가 소개- Guadalupe Maravilla(과달루페 마라빌라)는 엘살바도르 출신의 예술가이며, 현재 미국 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업은 자신의 비극적인 경험과 인간성의 복잡성, 그리고 출신 국가인 엘살바도르의 정치적인 상황에 대한 정서를 잘 반영하며,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작업합니다. Maravilla의 작업 중 하나는, 그가 아동으로서 엘살바도르에서 겪었던 내전과 자신이 HIV 양성의 팔혈구증을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계 선의 맥락(Boundary of the Context)"이라는 연속적인 작품입니다. 이 작업은 Maravilla가 자신의 디아스포라적 항해 경험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하며, 디아스포라의 개념과 연결되는 신체, 기술, 법, 그리고 정치에 대한 생성적인 역할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업은 뉴욕 현대미술관, 방송왕비행기 등 다양한 작품 전시에서 선보였으며, 현재 브루클린에서 자신의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